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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월)] 메디컬다큐 - 7요일 _ 당신만 있어 준다면 외 48회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8.03.22 18:50
조회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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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메디컬다큐-7요일

당신만 있어 준다면 외 48회



*방송일시 : 2018년 3월 26일(월) 밤 10시 45분, EBS1 





기적의 생존 응급실 24

 

아슬아슬한 위기에 직면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 의학 드라마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응급실 의료진에겐 일상이기도 하다. 복부에 철근이 관통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온 중년의 남자환자. 철근이 뚫고 지나간 길이만 무려 30cm! 가늘고 뾰족했던 철골은 그의 배를 뚫고 들어가 간을 관통해 신장을 찌르고 다시 배 뒷부분으로 빠져나왔다. 즉시 수술실로 옮겨진 환자는 3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게 되는데.. 그런데 놀랍게도 장기 손상도 없었고 출혈량도 많지 않아 다친 부위만 꿰매고 지혈만 한 채 무사히 수술을 끝내게 되는데... 알고 보니 철골이 중요한 장기를 아슬아슬하게 모두 피해간 것

큰 사고를 당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천운의 환자를 응급실 24시에서 만나본다.




달팽이 엄마 - 출혈성 뇌염 


올해 열네 살의 서연이. 건강했다면 중학교에 다닐 나이지만 서연이는 학교 대신 재활병원으로 매일 등원을 한다. 생후 9개월 경, 고열로 인해 응급실로 실려 간 서연이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병명은 원인불명의 급성 출혈성 뇌염’. 의식을 잃은 지 17일 만에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서연이는 뇌병변 1급 장애를 얻게 됐다. 운동신경을 담당하는 뇌의 백질과 섭식, 체온조절 등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담당하는 시상하부가 녹아 모든 근육과 신경이 마비됐고 실명까지 돼버린 것이다.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살아도 평생 식물인간처럼 지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하지만 엄마 김현정(44) 씨는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마비된 근육과 신경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엄마는 손이 짓무를 정도로 아이의 몸을 주무르고 또 주물렀다. 또 장기마저 굳어 음식물을 소화할 수도 없는 상태였지만 엄마는 주사기를 사용해 우유를 조금씩 먹이는 방법으로 섭식훈련을 시도했다. 그렇게 13년이 흐른 후, 서연이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팔다리의 신경이 살아나 버둥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흰죽에 반찬을 갈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외부자극에 소리를 내거나 웃는 등 반응을 보이는 서연이를 보며 작지만 큰 희망을 본 것이다

느린 걸음으로 찾아가는 달팽이 엄마의 행복과 서연이네 가족의 특별한 가족사랑을 만나본다. 



당신만 있어 준다면 - 팔꿈치 골절


이 세상 끝나고 저세상에 가서도 이 사람하고 같이 살면 좋겠다..”

경북 구미의 한 시골 마을에 금슬 좋은 부부가 살고 있다. 주인공은 결혼생활 72년째인 김을분 할머니(93)와 강한모 할아버지(92). 열여덟, 열아홉 살에 만난 두 사람은 6.25 전쟁 때 할아버지가 군에 입대한 2년을 제외하곤 평생 떨어져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최근 부부의 인생에 큰 위기가 닥쳤다. 김을분 할머니가 마당에서 넘어지면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간 것이다. 검사 결과, 왼쪽 팔꿈치 뼈가 부러져 조각나고 일부는 탈골까지 된 상황. 빨리 수술을 하지 않으면 팔을 못 쓸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그런데 돌연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할머니! 수술을 받아 건강해지면 오래 살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더는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며 한사코 수술을 거부하는데..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는 자식들은 답답할 따름이다. 한편 의료진은 수술에 앞서 다양한 정밀검사를 먼저 실시했다. 고령의 할머니가 수술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되는지, 또 다른 지병은 없는지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러는 사이, 할머니의 남편, 강한모 할아버지가 병실을 찾아왔다. 보고 싶고 그리워서 찾아왔다며 수척해진 할머니 얼굴을 어루만지던 할아버지는 그만 눈물을 쏟고 만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같은 날에 부부가 함께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사고를 당한 할머니가 행여 자신보다 먼저 떠날까봐 두렵고 무섭다할아버지가 다녀간 후, 할머니는 수술을 결심한다. 사는 동안 자신이 더 건강해야 남편을 돌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홀로 지낼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다는 할머니의 소원은 남편보다 하루 더 살다 가는 것. 과연 할머니는 수술을 잘 마치고 할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부부라는 이름으로 만나 백발의 연인이 되기까지, 평범하지만 가슴 먹먹한 사랑을 보여주는 김을분 할머니와 강한모 할아버지의 사연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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