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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별기획 다큐 - THE VOTE(투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6.03.31 18:54
조회수
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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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별기획 
THE VOTE - 투표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는  

한 표 속에 숨겨진 비밀 

 

투표권을 얻기 위해 죽어간 수많은 이들의 희생에서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복지제도를 구축한 나라들까지!
국내 최초로 투표권의 역사와 의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1부] 인간의 권리, 당신의 한표  : 4월 9일(토) 오후 4시45분 

 

 

당신이 한 표를 얻기까지... - 끝없는 희생

 

"조상들이 더 많은 자유를 얻기 위해 싸웠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됩니다"

                                               -올리비에 블랑 / 프랑스 역사학자

 

"투표하지 않는 것이 어렵게 획득한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프랑스 국회의원 아니끄 르쁘띠

 

1913년, 영국 엡섬 더비 경마장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왕의 말에 뛰어들어 무참히 사망한 에밀리 데이비슨. 1965년 미국 셀마에서 평화행진을 벌이다 구타와 총상을 입고 숨진 사람들. 1789년, 프랑스 바스티유 감옥에서 비참한 삶 대신 인간다운 삶을 부르짖다 희생된 사람들. 이들이 목숨과 맞바꾼 것은 바로 국가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투표권이었다. 누구나 1인 1표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 그 한 표를 얻기까지 세계 역사에서 200여 년간 끝없는 투쟁과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들은 왜 목숨을 바쳐 투표권을 얻으려고 했을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면, 인간으로서 사는 게 아닌 거죠.”
                                                  - 샘 워커/ 미국 셀마 행진 참가자

 

“투표권이 없었던 시절, 여자들은 하인이나 다름없었습니다.”
                              - 이라 베르겐 / 스위스 여성 단체 이사

 

미국에서 흑인 투표권이 인정된 것은 1965년, 스위스에서 여성 투표권이 인정된 것은 1971년에 이르러서다. 그들은 왜 한 장의 투표용지를 얻기 위해 끝없는 투쟁을 했을까? 투표권이 없는 이들의 삶은 과연 어땠을까? 여성들은 자신의 재산이 인정되지 않았고, 남성들의 소유물로 여겨졌다. 또한 흑인들은 백인 전용 레스토랑이나 학교, 극장에 출입할 수 없었으며, 심지어 식수까지도 흑인 전용으로 된 더러운 물을 마셔야 했다. ‘투표권이 곧 자유다’라고 외치며 불평등에 맞서 싸운 사람들. 그들에게 투표권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목숨과 맞바꿀 만큼 소중한 권리였던 것던 것이다.

 

 [2부] 표의 주인, 누구를 위한 투표인가? - 4월 10일(일) 오후 4시45분

 

 

 

선거는 국민의 축제다!
- 최고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나라들
 

 

모자에서 마구잡이로 이름표를 뽑아 아무나 앉힐 수 없고
우리가 어떻게 선택하고 누구를 선택할지 생각을 해야 하니까요.

                                      - 잭 (9살)/ 미국 사이먼즈 초등학교


투표를 잘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어요  
      - 에밀 (14살)/ 스웨덴 말쉐 초등학교

 

올해 4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미국. 첫 예비선거를 치르는 뉴햄프셔 주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각 당 후보의 유세장에는 다른 주에서 찾아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런데 유세장 뿐 아니라 투표소에서 눈에 띄는 것은 부모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들이 많다는 점. 미국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유치원 때부터 투표가 국민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최고의 권리인지를 가르친다. 유치원생들은 투표소에서 견학수업을, 초등학교에서는 실제 선거와 최대한 가깝게 유권자 등록부터 투표 및 개표과정을 교육하는 모의선거를 실시한다.
학교 교육의 근본원칙을 민주주의에 두고 있는 스웨덴에서는 어린이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국회에서 직접 정치인을 만나고, 초등학교 정치 수업에서 8개 정당 중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투표가 국가의 주인으로서 누리는 최고의 권리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한 표를 행사하는지 교육하는 나라의 현장을 소개한다.

 

투표는 행복의 열쇠다

 

“우리는 투표의 혜택을 누리고 있고요. 호주사회는 매우 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헬렌/ 호주 시드니대학 학생
 
“저는 제가 되고 싶었던 것에 대한 모든 기회를 이 나라에 살면서 부여받았습니다.
그래서 투표가 중요합니다.”

                                                                   -레베카/ 스웨덴 사민당 청년회

 

“사람들이 이탈하고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때 정치인은 자기 마음대로
하게 됩니다. 정치인이 국민을 더 대변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은 모두가 투표하러
가는 것뿐입니다.“

                                                                    - 제니 리옹/ 호주 국회의원

 

지난 2013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율 93.2%로 세계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호주. 지난 201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율 85.8%로 의무투표제를 시행하지 않는 나라들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스웨덴. 1년에 3-40회나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투표를 많이 하는 스위스. 이 세 나라의 공통점은 높은 투표율만큼이나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다는 사실이다.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정치인을 확실하게 심판함으로써, 정치인은 국민의 목소리와 요구를 반영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 국가의 주인으로서 제대로 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행복을 만든 나라들을 통해, 국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우리의 한 표가 가지는 힘과 의미에 대해 되돌아본다.

 

 


[재방송] 4월 13일(수) 12:10~13:50(1부,  2부 연속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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