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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방송] 배우 이병철, 쓰러진 아내와 죄인이 된 아들

작성자
리얼극장
작성일
2016.04.03 23:24
조회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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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리얼극장

배우 이병철, 쓰러진 아내와 죄인이 된 아들

  

 

 

세상 그 누가 손가락질한다 해도 ‘영원한 나의 편’이길 기대하는 존재, ‘가족’. 그러나, 정작 핏줄이라는 이유로, 가깝다는 이유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받는 대상 역시 가족이다. 때로는 미움과 원망, 배신감에 치를 떨기도 하지만, 결국은 한 핏줄, ‘가족’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끌어안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유독 한 마디로 말해질 수 없는 오묘한 관계다. <리얼극장-행복>은 힐링 여행에 나선 부모와 자식을 통해 우리 시대 가족의 상처, 그 아픔을 서로 보듬으며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아본다. 이를 통해, 세상살이가 힘겨워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진정한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행복이라는 이름을 붙여 새롭게 단장된 <리얼극장-행복>은, 4월 5일 네 번 째 방송으로 배우 이병철(68)과 그의 둘째 아들 이항범(37)이 출연, 필리핀에서 일주일간의 여행을 통해 그동안 쌓여 온 감정을 내려놓고, 무너진 신뢰관계를 쌓아가며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일시 : 2016년 04월 05일(화) 오후 10시 45분

*연출 : 토마토미디어 이성현 PD / 글·구성: 김윤정 작가 / 내레이션: 구민선 

 

푸근한 이미지의 배우 이병철, 뇌출혈 아내 간호 위해 브라운관 떠난 사연 

 

 

   

 

호탕한 웃음, 구수한 연기, 푸근한 이미지의 탤런트 이병철. 그는 ‘서울 뚝배기’, ‘오박사네 사람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사랑받아 온 중견 탤런트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던 그는, 2005년 이후 갑자기 TV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기 위해서였다. 놀라운 것은 아내가 갓난아기처럼 스스로 제 몸 하나 못 가누게 된 까닭이, 바로 둘째 아들 때문이라는 것.

둘째 아들 이항범은 지난 2004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의 고졸 선수이자 168cm의 최단신으로 프로에 발탁돼 농구계의 화제가 됐던 선수다. 그가 일간 신문의 스포츠면 뿐만 아니라 사회면에도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중학교 때부터 10년간 뒷바라지 해준 어머니, 바로 탤런트 이병철의 아내가 있었기 때문. 특히 이병철의 아내는 둘째 아들 항범이 중고등학교에 다닐 무렵엔 매일 함께 등하교 하며 아들의 최대 지지자로 헌신했다.

하지만 선수 등록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아들 항범은 돌연 프로 진출 포기 선언을 했고, 이로 인해 이병철의 아내는 충격에 빠져 쓰러졌던 것.

둘째 아들의 성급한 판단으로 탤런트 이병철은 많은 것을 잃었다. 아내의 병간호에 매달리느라 들어오는 배역을 포기해야 했고 그로 인해 집안 사정은 점점 어려워져, 급기야 좁은 고시원 방을 전전하는 신세로 추락했다.

아내가 쓰러진 지도 어느 덧 10년. 이병철은 이 모든 불행이 둘째 아들 항범 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지만, 이젠 아들을 용서하고 싶다. 하지만 아내가 쓰러진 뒤 지금까지 대화가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은 여행 첫날부터 삐걱거리는데...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기 위해 떠난 부자의 여정, 그리고 되찾은 행복 

 



 

 

이병철은 아내가 쓰러지고 난 뒤 아들 항범을 보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아들은 아들대로 자신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 않는 아버지를 원망했다. 

각자 아내에게, 어머니에게만 신경을 쏟으며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지낸 아버지와 아들의 엇갈린 10년. 두 부자는 아내가, 어머니가 살아있는 동안 화해하기 위해 큰 결심하고 필리핀으로 떠났지만,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원망과 불신은 깨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그때 아들 항범의 눈에 들어온 아버지 이병철의 몸. 아들 항범에게 아버지 이병철은 축구와 수영 등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하지만 따뜻한 아내의 손길을 기다리며 홀아비처럼 지낸 세월이 10년. 언제나 청춘일 줄 알았던 아버지 이병철의 약한 모습에 아들 항범은 충격을 받는데...

서로 원망만 하느라 보지 못했던 서로의 민낯을 의지할 사람이라곤 서로뿐인 낯선 이국땅에 와서야 비로소 마주할 수 있게 된 아버지와 아들.

이들 부자는 서로에게 쌓인 원망과 불신을 털어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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