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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행복한 동행(12월22일(금) 저녁 7시50분)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12.18 17:14
조회수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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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EBS1TV 12월22일(금) 저녁 7시50분


한국 사회에서 입양은 오랜 세월 뿌리 깊은 혈통주의로 인해 어두운 이미지로 덧칠되어 왔습니다. 입양아에 대한 시선도 부정적이다 보니 흔히 입양 부모는 대단한 사람이고 입양아는 불쌍한 존재로 인식되죠. 그러나 입양가족들은 그것이 단지 편견일 뿐이며 입양은 결혼, 출산과 함께 가족이 되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입양을 선택한 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EBS 특집 다큐멘터리 <입양, 행복한 동행>이 12월 2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됩니다.


핏줄이 뭐 별건가요?



윤학신, 김지인 부부는 결혼 2년째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생후 7개월 된 동하를 입양했습니다. 임신과 출산 경험이 전혀 없던 부부에게 육아는 전쟁이었죠. 집에 온 첫날 새벽에 동하가 네 번이나 울면서 깼는데, 부부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무서운 마음에 오히려 입양을 후회할까 봐 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7월에 생후 5개월 된 동주가 동생으로 입양되면서 동하도 큰형님이 되었습니다. 동하와 동주를 입양하여 키우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이란 핏줄로 맺어지는 관계가 아닌 희로애락의 시간을 함께하면서 완성되는 사랑의 관계라고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겐 가족이 꼭 필요해!




염제하 씨는 부인 최상미 씨와의 사이에 하람과 하린 남매를 낳아 키우던 중 생후 30일 된 하을이를 입양했습니다. 5살에 보육원에 맡겨져 고아로 자란 염제하 씨에게 입양은 결혼의 전제 조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에게 부모가 없다는 것은 일상에서 하나하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차단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염제하 씨. 그에게 가족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감격이고 기쁨임을 알려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입양아가 뭐 어때서요?



중학교 1학년인 14살 시언이는 입양아라는 사실을 모르는 친구가 없을 정도로 밝은 소녀입니다. 반면 시언이의 부모와 3살 위 오빠는 시언이가 사춘기에 들어선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입양아라면 일생에 한 번은 꼭 겪게 된다는, ‘나를 낳아준 부모는 누굴까’라는 뿌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고민과 방황을 하면 어떡하나 싶어서죠.



사실 시언이도 자신을 낳아준 엄마의 이름이 무엇일지, 낳아준 엄마가 어느 날 찾아와 함께 살자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상상을 해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좋은 가족에게 입양되어 자신은 행복하고 즐거우니 낳아준 엄마도 잘 살았다면 좋겠다고 말하죠. 시언이는 자신과 오빠를 인생의 가장 큰 열매라고 생각하는 부모, 가족이 있어서 오늘도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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