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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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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job아라> 바이오 창업을 위한 컨트롤타워, '서울바이오허브'

꿈을 잡아라

권오희 작가 | 2019. 03. 11

[EBS 저녁뉴스]

최근 '바이오산업'은 핵심적인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바이오분야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이오 창업 분야를 지원하는 곳, 오늘 <꿈을 잡아라>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바이오산업.

 

반도체, 자동차 등 기존 제조업의 규모를 뛰어넘는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바이오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서울 홍릉 일대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 2017년 개관 이후 바이오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사업 안정화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바이오 창업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황순욱 센터장 / 서울바이오허브

“우리 서울바이오허브 주변에는 많은 병원들, 학교, 또 공인 연구소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한 지원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허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년간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과 경험이 합쳐져 창업기업을 잘 도울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곳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 31개 기업들은 시험분석 비용 지원, 바이오 창업 특화 교육, 맞춤형 전문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는데요.

 

바이오 분야의 여러 전문가와 소통하며 솔루션을 찾아냄으로써,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윤 대표 /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저희는 생분해성 금속을 이용해서 약물전달을 하고 있는 패치, 그리고 기기를 개발하고 있고요. 비수술적으로 척추통증을 제거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정책자금에 대한 정보들, 그리고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들 매칭,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네트워크 확장을 하는 컨설팅이 있었고요. 센터에 들어온 지는 만 1년을 넘어가고 있고, 그 동안 많은 지원을 받아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입주기업의 공통점은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아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는 점입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피부장벽측정기를 개발한 이 업체 또한, 글로벌 화장품 회사와 손잡고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데요.

 

인터뷰: 한창희 대표 /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되게 많은 해외 글로벌 업체들과 연결을 시켜줬어요.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자주 이 서울바이오허브를 찾았고, 그 때마다 입주하고 있는 회사들과 방문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미팅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었고요. 정말 굉장히 큰, 스킨케어 쪽에서는 제일 큰 글로벌 회사들과 저희가 일을 하게 되면서 협업도 하고, 저희 제품도 판매하고,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오희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