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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멘토 삼인문답> 비싼 장난감, 꼭 사줘야 할까?

육아멘토 삼인문답

조희정 작가 | 2015. 11. 26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장난감 가게에서 아이와 실랑이해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만일 아이들이 비싼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른다면 부모는 꼭 

사줘야 할까요? 육아멘토들에게 물었습니다. 

 

[리포트]

 

먼저 ‘비싼’ 장난감! 그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까요?

  

인터뷰: 장유경 아동발달심리학자 

"TV 캐릭터 활용, 실물처럼 정교, 첨단 기술 등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장난감"

 

그렇다면 이 비싼 장난감들이 

아이들의 발달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걸까요?

  

인터뷰: 장유경 / 아동발달심리학자 

"장난감은 부족할수록 좋다."

"인지능력이 발달할수록 실물과 덜 닮은 추상적인 장난감 선호"

"실물과 비슷하거나 정교한 장난감일수록 아이들의 상상력을 방해해요."

  

그리고 보다 근본적으로 장난감의 가격보단 

부모자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인터뷰: 유재령 / 아동심리치료전문가 

"무분별한 장난감 소비는 자녀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요."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이 중요해요."

  

그렇다면 무엇이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일까요?

  

인터뷰: 정윤경 /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주변의 모든 사물이 장난감이 될 수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장난감이 오히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요."

  

이제 마지막으로, 자녀들과 놀 때 

이것 한 가지만 꼭 기억해 주세요.

  

인터뷰: 유재령 / 아동심리치료전문가 

"최소 매일 15분은 아이와 놀아주세요."

"비싼 장난감보다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가

자녀의 정서발달, 언어발달에 도움이 돼요."

  

조희정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