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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첫 화성인을 꿈꾸는 14세 소녀

뉴스G, 뉴스人

전하연 작가 | 2015. 09. 28

[EBS 뉴스G]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우리시간으로 29일 새벽, 화성 탐사에 

대한 중대발표를 예고하면서, 전 세계가 화성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20년 뒤 화성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소녀가 있어서 오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현재 나사에서 특별 훈련도 받고 

있는데요, 지금 뉴스G에서 엘리사 카슨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앨리사 카슨에겐 

특별한 꿈이 있습니다.

 

화성에 가는 첫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앨리사 카슨 / 14세, 미국

“안녕하세요, EBS 뉴스 시청자 여러분. 

전 앨리사 카슨이고 열네 살이에요. 

세 살 때 ‘꾸러기 상상여행’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우주비행사가 되어 화성에 가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어린 나이였지만 앨리사는 

화성탐사에 대한 꿈을 키워갔습니다. 

  

직접 화성에 대한 책을 찾아 공부하기 시작했고, 

7살 때에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스페이스 캠프에도 

다녀왔습니다. 

  

캠프 이후에도 앨리사는 우주비행과 무중력 적응 훈련 등

나사의 전문가들로부터 특별한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2033년으로 계획된 

나사의 화성 유인탐사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앨리사 카슨 / 14세, 미국

“훈련은 전반적으로 모든 게 흥미로워요. 

다양한 시뮬레이터를 시험해 보거나 우주 역사에 대해 배우고 

우리가 그동안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또 화성에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게 재미있어요.”

  

그녀는 우주 과학에 대한 공부는 물론 

4개 국어를 사용할 수 있죠.

  

인터뷰: 앨리사 카슨 / 14세, 미국

“우선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데 6개월이 걸리고 

화성에 착륙하고 나면 1~2년가량 머물게 될 예정이에요. 

화성은 타원 궤도로 공전하고 있어서 지구와 화성의 거리가 계속 바뀌어요. 

그래서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이 있을 때 우주선을 발사해야 해요. 

때문에 이동 기간과 체류 기간이 유동적입니다. 이것도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중요한 문제예요. 

어려움이 많기는 해도 화성에 감으로써 얻는 보람이나 이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 보람은 화성에 가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모든 위험보다 훨씬 크죠.” 

  

그렇다면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소녀 앨리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일까요? 

  

인터뷰: 앨리사 카슨 / 14세, 미국

“매우 체계적이고 모든 일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명감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앨리사는 화성 탐사를 위한 향후 20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앨리사 카슨 / 14세, 미국 

“전 우주비행사가 되어 화성에 가는 것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어요. 

늘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2033년에 화성에서 인사드릴게요!"

  

  

전하연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