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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2 다채널 서비스 한 달‥과제는?

생활, 교육, 뉴스톡톡

최이현 기자 | 2015. 03. 25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EBS 2TV 

시범 서비스가 실시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요. 여전히 많은 

가구가 EBS2 채널을 시청할 수 없는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합니다. 최이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다채널서비스 시범방송에 들어간 EBS.

  

사교육비 증가를 억제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학 학습 서비스 및 

세대별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많은 가구가 EBS2 채널을 시청할 수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수 다채널방송추진단장 / EBS

"SO라든지 IPTV라든지, 위성채널 쪽과 협의를 해서

조만간에 곧 송출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은 지상파 다채널에 대해

어떤 요청과 기대를 하고 있을까. 

  

시청자들은 유료 플랫폼을 통해

다채널 방송을 시청하게 된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한석현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 서울 YMCA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적인 혜택인데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유료방송으로 

우리 방송 시장이 재편되어 있다 보니까 모든 시청자들이 

이런 부분들을 향유할 수 없는 구조인 거죠."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료 보편적 시청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약 10% 미만에 그치는

직접 수신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노영란 사무국장 /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직접 돈을 내지 않고, (다채널 방송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좋아져야 할 것 같아요. 방통위나 사업자들이 지금처럼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직접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EBS 2TV 시범 서비스. 

  

시청자들은 다채널 방송의 정상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