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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 개시

| 2015. 03. 20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교육청 4층 제1세미나실에서 4·3 평화·인권교육 기초과정 1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직접 강사로 나서 4·3 평화인권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특강하며, 박찬식 4·3추가진상조사단장이 '제주 4·3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인화초 오영순 교사, 서귀중앙여중 한상희 교사 등 일선 학교 교사들이 4·3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22일에는 4·3 유적지를 답사한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올해 직무연수는 총 6회에 걸쳐 각각 15시간씩 진행된다.

기초과정 2회, 심화과정 4회로 나눠 진행되며 과정마다 약 40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한국 현대사, 4·3의 개요 및 진상규명 운동, 평화·인권교육, 수업 사례 등이다.

각 학교의 4·3 평화교육 담당 교사는 연수 1회를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밖에 다른 교원이나 교육전문직원도 희망한다면 연수에 신청, 참가할 수 있다.

앞서 제주교육청은 4·3 교육을 대폭 강화한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각 학교는 올해부터 1년에 1시간 이상 4·3교육을 의무적으로 편성, 운영해야 한다.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를 4·3계기교육 주간으로 정해 4·3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유족회 회원 10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유족들이 직접 학교 현장에서 교육하게 된다.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