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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_중국 / 이집트 / 미국 / 중국

문화, 지역문화 정보

문별님 작가 | 2014. 03. 25

뉴스1. 광저우 시 영아보호소, 2개월도 안 돼 '문 닫아’

 

중국 광저우 시에 설치된 영아 보호소가

아기를 놓고 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두 달도 못 돼 운영을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영아 보호소는

아기를 키울 형편이 안 되는 부모가

길거리에 아기를 버리는 대신

보호소에 안전하게 두고 가라는 취지에서

올해 초 광저우 등 25개 도시에 마련되었는데요.

 

광저우 영아 보호소는

운영한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무려 262명의 영아를 수용하게 되자

보호소의 존재가 오히려 영아 유기를 부추긴다고 판단해

문을 닫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2. 카이로大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 집단 성추행

 

이집트 내에서 명문대로 꼽히는

카이로대학 캠퍼스 내에서

남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여학생은 자신이

검정 바지에 분홍색 스웨터를 입었다는 이유로

남학생 십여 명에게 언어적, 물리적으로

성적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같은 학교 여학생 수십 명이

성추행 반대 운동을 벌이는 등

여성 인권 신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3. WP "고등학교 교육과정 어려울수록 좋다"

 

학교 수업은 어려울수록 좋다?

과연 학생들도 동의하는 이야기일까요?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를 평가할 때

학생들에게 AP와 AICE 등의 프로그램을

얼마나 많이 제공하느냐가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요.

 

이렇게 난이도 있는 교육과정을 밟을 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워싱턴포스트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어려운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많은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려운 수업을 하는 것은 학생에게 높은 기대를 하는 것이고,

이는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게끔 하는 동기 부여가 된다는 것인데요.

 

어느 정도 수준의 수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뉴스4. 드라마 한류, 한국 유학 붐으로 이어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중국 학생들의 한국 유학 붐이

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한 유학원의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한국 유학을 가고 싶어하는 학생 수가 크게 늘었고,

심지어 일부 학생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다닌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는데요.

 

'드라마 한류'뿐 아니라

'교육 한류'도 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문별님 작가 hiphopsaddy@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