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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연말특선공연 <오페라의 유령>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12.23 14:22
조회수
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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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연말 특선 공연

부제: 오페라의 유령

방송시간: 2014년 12월 31일(수) 밤 10시 50분

출연: 라민 카림루, 시에라 보게스, 해들리 프레이저

제작: 2011년 / 영국

방송길이: 160분


줄거리:

제 1막

1881년, 프랑스의 한 오페라 극장에는 오랫동안 유령처럼 지하에 숨어 살면서 짓궂고 못된 장난을 해온 ‘팬텀’이 살고 있다. 프리마돈나 카를로타가 당일 저녁 공연 연습을 하고 있던 중 배경막이 떨어져 내리고, 카를로타는 팬텀의 짓이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주연인 카를로타 없이는 공연을 취소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극단주들은 발레단을 감독하는 지리 부인의 추천으로 코러스걸 크리스틴을 대신 무대에 세운다. 이때 크리스틴과 어릴 적 친구였던 라울 드 샤니 자작이 그녀를 알아보고, 재회한 두 사람은 곧 급격히 가까워진다.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팬텀은 극심한 질투에 사로잡혀 크리스틴을 자신의 지하 세계로 끌고 간다. 팬텀은 자신의 곡을 부를 가수로 크리스틴을 간택했다고 설명하고 그녀의 사랑을 갈구한다. 이후, 팬텀은 크리스틴을 새로 시작될 오페라의 주연으로 쓰지 않을 경우 크나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문을 극단에 보낸다. 이에 격분한 카를로타는 경고를 무시하고 무대에 서지만, 공연 도중 팬텀의 방해로 목소리를 잃고 물러나게 된다. 팬덤은 무대 관리를 하는 뷔케마저 살해하고 극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크리스틴은 라울과 함께 극장 지붕으로 도망쳐 팬텀을 직접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라울은 크리스틴의 고백을 반신반의하며 받아들이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크리스틴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질투에 사로잡혀 라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 순간 오페라 하우스의 거대한 샹들리에가 무대로 떨어져 내린다.


제 2막

샹들리에 사건이 있고 몇 개월 후, 팬텀은 변장을 하고 가면무도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쓴 새로운 오페라를 크리스틴을 주연으로 해서 당장 무대에 올릴 것을 요구한다. 팬텀이 사라진 후 라울은 지리 부인에게 팬텀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지리 부인은 팬텀이 훌륭한 음악가이자 마술사지만, 선천적으로 흉측한 모습이어서 괴물 서커스단에 몸담았다가 탈출한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우여곡절 끝에 크리스틴과 피앙지가 주연하는 오페라 <돈 후안>이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틴은 공연 도중에 자신의 상대역이 피앙지가 아닌 팬텀임을 깨닫고 그 자리에서 팬텀의 가면을 벗긴다. 팬텀은 경악한 관중을 뒤로 하고 크리스틴을 납치해 사라진다. 성난 관객들이 팬텀을 뒤쫓고, 라울 역시 지리 부인의 도움으로 팬텀의 은신처로 찾아든다. 그러나 팬텀은 라울을 사로잡고 그의 목숨을 빌미로 크리스틴에게 자신과 결혼해 영원히 함께해줄 것을 요구한다. 라울에 대한 사랑과 자신에게 노래를 가르쳐준 팬텀에 대한 고마움 사이에서 갈등하던 크리스틴은 팬텀에게 입맞춤한다. 팬텀은 난생 처음으로 타인으로부터 입맞춤을 받고 라울과 크리스틴을 함께 놓아주기로 결심한다. 팬텀을 추격하던 군중이 팬텀의 은신처를 찾아왔을 때, 팬텀은 가면만을 그곳에 남겨둔 채 홀연히 사라지고 없다.


주제:

흉측한 외모 때문에 평생토록 미움과 혐오의 대상이었던 한 남자가 헌신적인 사랑에 눈 뜨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팬텀은 흉측한 겉모습 밑에 아름다운 내면이 자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입증한다. 비록 살인을 해 가면서까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 했으나, 그러한 그의 광기 역시 자신의 외모보다는 내면을 볼 줄 알았던 크리스틴의 입맞춤에 잦아든다.


감상 포인트:

“이것이 오리지널 ‘오페라의 유령’이다!

세계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앙상블!“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한 무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 2014년 송년의 밤 EBS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클래식 공연장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이 공연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5,500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지난 2011년 역사상 단연 최고의 성공을 거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제작 25주년을 맞아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캐머런 매킨토시가 다시 한 번 뭉쳤다. 로열 앨버트 홀에서 사흘간 펼쳐진 기념 공연의 감동을 전 세계 시청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촬영해 편집해 담았다. 주연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팬텀 역을 맡았던 라민 카림루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았던 시에라 보게스가 투입되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1986년 초연됐을 당시의 오리지널 배우들과 존 오웬-존스와 콤 윌킨슨 등 역대 팬텀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가 총출연해 이 화려한 기념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제작: 캐머런 매킨토시 경은 1946년 10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출생했다. 10대 초반부터 각종 투어 공연 보조로 일했고, 1970년대에 런던에 정착하여 <카드(1973)>, <마이 페어 레이디(1978)> 등을 제작하며 제작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1년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캣츠>를 제작했는데, 이 작품은 유럽은 물론 북미에서도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며 현재까지도 공연되고 있다. <캣츠>의 히트에 힘입어 프랑스 작가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의 작품 <레미제라블>을 영국 무대에 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1986년에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제작했고, 1989년에는 다시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의 작품 <미스 사이공>을 제작하여 마찬가지로 대성공을 거뒀다. 그밖에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메리 포핀즈>, <올리버!> 등이 있다. 그의 전성기였던 1990년대에는 ‘뉴욕 타임즈’ 지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으며 막강한 연극 프로듀서’로 꼽기도 했다. 1996년에 뮤지컬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83년, 1987년, 1988년에 각각 <캣츠>와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으로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영국인 제작자로는 사상 최초로 브로드웨이의 ‘미국 연극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작곡: 영국 출신 작곡가이자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1948년 3월 22일 작곡가 아버지와 바이올리니스트 겸 피아니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1960년대 초반에 작사가 팀 라이스와 손잡고 <우리 같은 사람들(The Likes of Us)>이라는 뮤지컬을 쓴 것을 시작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970)>, <에비타(1978)>, <캣츠(1981)>, <오페라의 유령(1986)>, <선셋 대로(1993)> 등 뮤지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만들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뮤지컬 <러브 네버 다이즈>와 <오즈의 마법사> 등을 제작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웨버는 그의 전성기인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작품들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1992년에는 음악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의 작품 중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은 런던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장수한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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