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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아트와 그 중심 도시들 개념의 문제

작성자
이*정 (jay*******)
작성일
2017.01.27 02:36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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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찰을 통해 매번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게 접하는 것 같아 챙겨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좋은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시는 제작진의 노고에 먼저 감사

드립니다. 통찰을 아끼는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 가지 요청 및 부탁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24일~25일에 방송된 전영백 교수님과 이택광 교수님의 강의와 토론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저 역시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에 이번 주 강의가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다만, 방송을 보며 의문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모던 아트와 그 중심 도시들' 편에서

전영백 교수님과 이택광 교수님의 후반부 토론 내용 중 이택광 교수님이 yBa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영국 정부의 정책/시책에 젊은 영국 작가들이 너무 충실하게 따르는 것 아니냐,

겉으로만 반체제적이고 실제로는 체제친화적인 모습을 띈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시며 yBa가

체제융합적이고 공모적이라서 비판을 받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술을 좋아하고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제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내용과  이택광 교수님의 말씀에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 내용의 정확성에 대한 확인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yBa의 경우 1997년 센세이션전에서 당시 도발적이고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작품들을 과감하게 선보였고, 충격적인 전시에 많은 사람들이 영국왕립미술원 앞에서 시위를

했으며 이로 인해 4명의 책임자가 사임하는 상황도 있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yBa는 이런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급진적이고 반체제적인데요,

이와 같은 논란으로 인해 yBa 전시의 티켓값이 높아졌을 수는 있으나, yBa가 체제친화적/

융합적이거나 영국 정부와 공모적이라고 보는 것은 사실 및 인과관계의 오류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견해나 시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정보의 정확성은

확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통찰이 고품격 강의 프로그램인만큼 방송에서 전달되는 정보는 저와 같은 많은 일반

시청자들이 확인 없이 사실로 받아들이기 쉽기에, 정보의 정확성이 사전에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다른 시청자 분께서도 피카소는 무엇인가

편에서의 용어 오류를 지적해주신 것 같은데, 이와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특정 인물을 비방하거나 방송 내용을 폄하하려는 의도로 이 글을 작성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통찰을 즐겨 시청하고 아끼는 시청자로서 저와 같은 다른 시청자 분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바른 정보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은 관심들이 모여 '통찰'이 나아가는 길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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