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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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방송일시

방송일자:2008년 6월 23일,24일(월, 화) 밤11시 10분(50분간)

연출:황정원

구성:김이진

줄거리

이상한 처방전 !

한국에선 10알 외국에선 0알  

당신이 복용한 감기약이 감추어왔던 놀라운 진실

그리고  

감기약의 오래된 거짓말 “낫게 해드릴게요”


1부 : 약을 찾아서


‘3일 전부터 기침이 나고, 맑은 콧물과 가래가 나오며, 열이 약간 나요’


제작진은 이 같은 초기 감기 증상으로 한국의 병원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는 모의실험을 진행했다. 물론 환자는 감기 증상이 없는 건강한 청년. 또한 동일한 실험을 유럽과 미국에서도 동시에 진행했는데, 과연 각국의 의사들은 모두 동일한 처방을 내렸을까?


모의실험이 진행된 대부분의 미국과 유럽의 병원에서는 한 알의 약도 처방하지 않은 반면,  한국의 병원에서는 평균 5알, 많게는 10알의 약까지 처방했다. 대체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온 걸까? 감기약을 찾기 위한 유럽과 미국, 한국의 병원들에서 펼쳐지는 감기 환자 실험을 통해 감기라는 질병에 대한 각 나라의 인식과 진료 현실에 대해 알아본다.  


2부: 낫게 해드릴게요


“내 딸에게 절대 이 약을 먹이지 않을 겁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병원 이안 폴 박사


한국의 병원에서 처방받은 10알의 감기약에 대해, 외국의 의사들과 의학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리고 각국의 일반 시민들은 전문가들과 얼마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이 약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감기 치료에 정말 효과는 있는 걸까? 그리고 왜 한국의 의사들은 외국의 의사들과 달리 약을 처방해준 걸까?


의학적 관점에서 사소한 질병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감기에 대한 과다처방 및 약 과다복용 문화가 우리 몸과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어쩌면 지금 당신의 질병이 치료되지 않는 이유는 한 알의 감기약에서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유럽과 미국의 의사들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항생제 내성률을 갖게 된 것은 한국의 감기약 처방현실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의 의료재정이 중증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모두 담보하지 못하는 것도 당신이 오늘 먹은 감기약과 무관하지 않다면... 한 알의 감기약을 통해 보는 약의 본질과 위험성, 그리고 각국의 의료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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