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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6회 〈어떤 혹이 암이 되는가? - 췌장의 물혹〉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8.06.05 15:55
조회수
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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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명의

어떤 혹이 암이 되는가? _ 췌장의 물혹

 

나의 췌장에 물혹이 있다면?

건강검진이 보편화 된 요즘, 췌장의 물혹을 발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십이지장과 담관, 위와 대동맥 등 몸속의 주요 장기들과 밀접해있는 췌장은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해 당뇨를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췌장에 생기는 물혹은 췌장암이 될 위험이 높다.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암중 5년 상대생존률이 최하위인 공포의 췌장암. 과연 어떤 물혹이 췌장암이 되는 것일까? [명의]를 통해 췌장 물혹의 종류와 성질, 그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1868() 950, EBS1

 

어떤 물혹이 췌장암이 되는가?

췌장의 물혹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장액성 낭성 종양, 점액성 낭성 종양,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 가성 유두상 종양 등. 이 중 장액성 낭종은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점액성 낭종과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암으로 발전이 가능한 전암성 병변으로 분류되고 있다. 모양과 크기, 성질도 다양한 췌장의 물혹. 이들 중 과연 어떤 것이 암이 되는 물혹인걸까? 내 췌장의 물혹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췌장 물혹의 종류를 정확히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때문에 초기에 췌장의 물혹을 발견했을 시에는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하게된다. 그러다가 고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물혹의 성질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고위험 징후는 이렇다. 첫째, 물혹의 크기가 3cm이상일 때. 둘째, 물혹 안에 결절이 보일 때. 세 번째는 주췌관부가 1cm 이상 확장되어있을 때다. 세 가지 위험 중 하나만 해당되더라도 암으로 전환될 위험이 있다 판단하고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물혹이 암이 되기 전에 발견하자

67세의 조정례씨 2센티미터 미만의 물혹을 발견하고 꾸준히 정기 검진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검사에서는 물혹의 크기가 8센티로 커져버렸다. 이렇게 갑자기 커지는 경우, 암으로 변성될 확률이 높다. 주췌관도 커져있어 암의 위험이 높은 상태. 하지만 물혹의 위치가 여러 곳에 퍼져 있어, 수술을 할 경우 췌장 전부를 들어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소화는 물론 혈당조절이 되지 않아 평생 약물로 조절하며 살아야 한다. 과연 수술을 해야 할까? 그냥 지켜보아야 할까?

73세의 김병환씨, 8년 전 췌장염과 함께 췌장의 물혹을 발견했지만 추적검사를 소홀히 하다 최근 소화불량이 심해져 검진을 받게 되었다. 검진 결과 췌장의 물혹은 암으로 변하는 단계로 접어들었고 위에도 암이 생긴 것으로 확인 됐다. 추적검사를 소홀히 한 탓에 물혹이 암으로 변해가는 중요한 시점을 놓치고 만 것이다. 결국 췌장전체와 담관, 담도는 물론 비장과 위장까지 모두 절제해야 하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8cm 크기의 물혹, 암의 위험은?

올해 1, 건강 검진에서 8cm가량의 물혹을 발견한 박미경씨. 물혹의 모양은 나쁘지 않지만 사이즈가 커서 암으로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할 상황.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 물의 성질을 파악하고 만일 단순 물혹이면 알코올을 주입하여 물혹을 굳히는 시술이 진행될 것이다. 여기서 암의 위험이 높은 물혹인 점액성으로 판단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과연 나영희씨의 췌장에 자라난 8센티미터의 혹은 어떤 혹일까?

 

모양도 종류도 성질도 각각 다른 췌장의 물혹, 그 중 어떤 것이 암이 되는 물혹일까?

물혹의 종류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추적 검사를 통해 췌장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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