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MY 공유하기

[1TV] 월~금 새벽 5시 30분[PLUS2] 금 밤 10시


  • [1TV] 월~금 새벽 5시 30분
  • [PLUS2] 금 밤 10시

다시보기

HOME > 다시보기



프로그램 가격안내 ( 포인트 2 % 적립 , 포인트 결제 가능 )

프로그램 가격 안내

  • 상품구분 구매 혜택 안내
  • 월 자동결제

    포인트 10% 적립 (신용카드, 휴대폰 월단위 자동 결제. 포인트 결제 불가)
    월 자동결제는 PC에서만 가능합니다.

  • 월 이용권 (1개월)

    6,000 원 ( 포인트 2 % 적립 , 포인트 결제 가능 )

  • 한편 보기
    [24시간 이용가능]

    저화질(500K) : 500원 일반화질(1M) : 700원 고화질(2M) : 1,000원
    한편 보기 구매 후, 스트리밍 서비스가 24시간 동안 제공됩니다.
    (다운로드 서비스 불가)

검색
  • 자막아시아 음악기행, 신의 춤 인간의 노래 인도네시아 1만 8천여 개의 섬을 품은 세계 최대의 섬나라, 인도네시아! 사시사철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날씨를 닮아서일까?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여유롭고 순수하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밤이면 삼삼오오 모여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음악은 삶 그 자체이다. 평범한 그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들의 섬, 발리로 떠나다! 흔히 발리를 ‘신(神)들의 섬’이라고 한다. 힌두교를 비롯해 섬의 토착 신들을 믿는 발리 주민들의 삶에는 신과 종교가 깊숙이 스며있다. 발리 주민들의 신을 향한 믿음은 특히 음악과 춤에서 잘 나타나있는데, 가믈란 음악과 여러 전통춤들이 그것이다. 제작진은 제35회 발리 아트 페스티벌(Bali Art Festival)이 열리는 발리 섬에서 그 춤과 음악과의 조우했다. 춤 대부분이 ‘신’을 주제로 하여 더욱 의미 깊다. 머리에 쌀을 뿌리고 추는 감부 댄스(Gambu Dance), 선한 신과 악한 신의 싸움을 그린 바롱 댄스(Barong Dance)가 대표적이다. 춤의 반주곡으로 쓰인 가믈란(Gamelan) 음악도 신과 관련이 깊다. 가믈란 음악은 약 서기 230년 자바의 모든 왕을 다스렸던 신 ‘상 향 구루’가 다른 신들에게 신호를 보내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가믈란은 ‘두드리는’이라는 의미의 자바어 ‘가믈(Gamel)’에서 나온 말로, 다양한 징과 건반 타악기를 두드려서 연주하는 합주곡을 말한다. 가믈란 연주에는 신과 소통할 수 있는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발리 섬 울루와뜨 사원에서 상반신을 벗은 100여 명의 남자가 등잔불 주위를 둥그렇게 둘러싸고 “케착! 케착!”소리를 내는 케착 댄스(Kecak Dance)를 관람하고, 가믈란 악기를 만들며 살아가는 따힝안 마을을 찾아 가믈란 음악을 들어보았다. 크롱크롱, 인도네시아 대중음악 크론총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에 삽입되어 사랑받은 곡인 ‘벵가완 솔로(Bengawan Solo)’는 사실 인도네시아 곡이며 크론총 스타일의 곡 중 가장 유명하다. 크론총은 항구에서 태어난 인도네시아 대중음악이다.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로 한 포르투갈은 1641년 네덜란드와의 전쟁에서 패배하는데, 철수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군에 의해 떠나지 못한 포르투갈 사람들은 인도네시아에 눌러앉았다. 그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조국에 대한 향수를 담아 노래를 불렀고, 크론총이 되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퍼졌다. 크론총이라는 이름은 음악 소리가 ‘크롱크롱’이라고 들리는 것에 착안해 붙여졌다. 벵가완 솔로가 탄생한 지역인 수라카르타(솔로)지방의 마을 곳곳에서는 크론총의 선율이 흐른다. 마을 주민들이 선사하는 한여름 밤의 크론총 콘서트를 만나 보았다.
    • 2805
    • 0
    2019.11.20
    한편보기 구매
  • 자막아시아 음악기행, 초원의 울림 카자흐스탄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나라이자 중앙아시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나라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독립적인 삶을 사는 자유인’을 뜻하는 말이다. 몽골 제국의 지배에서 이탈한 유목민족은 카자흐족이 되었고, 드넓은 초원을 누비며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워냈다.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자신들을 ‘노래와 함께하는 민족’이라 말한다. 유목생활로 문자가 없었던 탓에 그들의 역사와 문화는 이야기 속에 혹은 노래 속에 담겨 전해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카자흐스탄인들은 지금도 노래와 함께 태어나고 노래와 함께 죽는단다. 그들을 만나보았다. 카자흐스탄의 영혼, 돔브라 “진짜 카자흐스탄은 국가로서의 카자흐스탄이 아닌 돔브라(Dombra)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돔브라는 두 개의 현을 가진 만돌린처럼 생긴 악기로, 카자흐스탄 민족과 4000년을 넘게 함께 해온 악기이다. 과거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전설을 노래하던 이야기꾼들은 서로 흩어져있는 카자흐 부족들에게 돔브라 연주가 곁들여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돔브라는 카자흐스탄인들의 생활 깊숙이 스며있다. 희로애락을 표현할 때도, 통과의례의 장에서도 돔브라 연주는 빠지는 법이 없다. 말발굽 소리를 닮은 악기 돔브라와 함께 여전히 초원을 누비는 카자흐스탄 유목민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말과 독수리, 초원에서 만난 유목민들의 일상!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에게 말과 독수리는 귀중한 존재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을 이동하기 위해서 말은 반드시 필요하며, 독수리 사냥은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려 움직이기 쉽지 않을 때 사용하는 전통적인 사냥법이다. 겨울이 오기 전 독수리를 훈련시키는 모습과 말을 탄 선수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양을 빼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합인 ‘콕파르’를 관람해 보았다.
    • 2435
    • 0
    2019.11.19
    한편보기 구매
  • 자막아시아 음악기행, 공존의 미학 이스탄불 1950~ 60년대에 "위스키달라 소주달라…."로 시작되는 익살맞은 노래 ‘위스키다라’라는 곡이 있었다. 이 곡의 정체는 바로 ‘위스퀴다르로 가는 길에 (Üsküdar'a Gider İken)' 라는 제목의 터키 민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터키군사들의 입을 통해 알려진 이후 번안곡으로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끈 것이다. ‘위스퀴다르’의 나라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문적인 위치로 인해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한다. 또한,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권 문화에서 탄생했고, 오스만 제국이 함락시킨 도시 콘스탄티노플은 동로마 제국의 상징이었으며,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서쪽으로는 지중해 영역으로 시작해 동쪽으로는 아제르바이잔, 북으로는 우크라이나, 남으로는 오늘날의 예멘에 이르렀으니, 오스만 제국의 후예들이 사는 터키는 그야말로 아시아, 이슬람, 유럽의 문화가 뒤섞여 특유의 정체성을 품을 수밖에 없는 필요충분조건을 다 갖춘 셈이다. 동서양의 문물을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내보내면서 세계 문화의 용광로 노릇을 톡톡히 해 온 터키! 그중에서도 터키 최대의 도시인 이스탄불을 찾아 팔색조와 같이 숨은 매력을 속속들이 파헤쳐보았다. 세계의 모든 악기는 터키로 모인다 이스탄불의 악기점에 들어서면 수많은 종류의 악기에 깜짝 놀란다. 불고, 튕기고, 두드리고! 터키에는 30여 가지가 훌쩍 넘는 악기들이 존재한다. 기타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터키 국민 악기로 불리는 ‘사즈(Saz)’를 비롯해 아랍에서 건너온 거문고 모양의 ‘카눈(qanun)’, 특히 우리나라의 해금과 같은 계열의 악기인 ‘케멘체(kemenche)’에 이르기까지 세련되진 않지만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게 터키, 그리고 이스탄불에서 지금도 살아 있는 악기들의 특징이다. 그 악기들을 들고 누군가는 탁심 광장에서, 누군가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건너는 배 안에서, 선착장에서, 집시촌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담아 노래를 자아낸다. 그 생생한 라이브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가장 터키적인 음악과 춤, 수피댄스와 벨리댄스 가장 터키적인 음악을 듣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터키의 대표적인 춤인 수피 댄스(Sufi Dance)와 벨리 댄스(Belly Dance)로 춤과 음악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수피 댄스는 세마 의식이라고도 하는데, 터키 중부 지방에서 자생한 이슬람 종파인 신비주의 종교 ‘수피교’의 사상을 기반으로 한 춤이다. 수피 댄스의 특징은 남성 무용수들이 하얀 옷을 입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빙글빙글 도는 것이다. 수피 댄스의 반주곡은 ‘메블레비(Mevlevi)’라 불리는데,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동시에 가장 터키적인 음악으로 손꼽힌다. 허리를 강렬하게 흔드는 정열적인 벨리 댄스 또한 타악기의 선율이 인상적인, 터키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반주곡으로 유명하다. 경건함이 느껴지는 남성 무용수들의 수피 댄스와 밤의 유람선 위에서 펼쳐지는 여성 벨리 무용수들의 무대를 만나보았다.
    • 2848
    • 0
    2019.11.18
    한편보기 구매
  • 자막유럽음악기행, 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 아이리쉬음악 아이리시 음악, 가족에서 태어나다 아일랜드에서는 저녁 무렵, 펍(Pub: 음료와 음식도 파는 대중적인 술집)에 들러 맥주 한 잔을 즐기는 것이 일상이다. 아일랜드를 알고 싶다면 펍에 가라는 말도 있다. 펍의 고장답게 아일랜드에는 50년 이상 된 펍이 즐비하고 심지어 700년 이상 된 곳까지 존재한다. 펍이 아일랜드의 문화가 된 건, 비와 바람이 잦은 날씨와 더불어 오랜 영국의 식민지 지배에 따른 공동체 문화가 발달돼 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인끼리의 모임이 펍에서 이뤄졌고, 그곳에서 자연스레 아이리시 음악이 발전해왔다. 어릴 때부터 가족 안에서 음악을 배운 아일랜드 사람들은 자연스레 펍에서 연주를 가지고, 일면식이 없는 사람들도 자연스레 자리에 끼어들며 환상적인 화음을 만들어낸다. 유독 아일랜드에 버스커(거리의 가수)가 많은 것 역시 어릴 적부터 음악과 가까이 지내온 아일랜드의 문화 때문이다. 어머니의 품에서 배웠던 노래는 아일랜드의 거리에 흐르며 독특한 아이리시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 3222
    • 2
    2019.11.15
    한편보기 구매
  • 자막유럽음악기행, 인생의 시가 된 노래 샹송 인생을 말하다, 샹송 ‘사랑의 찬가’, ‘고엽’ 등 7080세대들에게도 친숙했던 샹송. 국내 팬들에게는 지나간 추억의 음악이지만, 파리에서는 여전히 샹송의 선율이 흐른다. 매주 일요일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는 거리 샹송공연이 펼쳐진다. 악사의 연주에 맞춰 거리에 모인 누구나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고, 반주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기도 한다.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최장수 샹송 카페 라팽 아질에선 1세기 전 모습 그대로 손님과 가수가 합창을 하듯 샹송을 부른다. 에디트 피아프 모창 가수로 유명한 74세의 마뉴엘라는 샹송 지킴이로 프랑스 문화부 장관상까지 받았다. 프랑스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샹송에는 시가 있고, 인생이 있다고.’ 천년의 시간이 지나도록 여전히 파리 사람들과 함께 숨 쉬는 샹송의 숨은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 4819
    • 5
    2019.11.14
    한편보기 구매
  • 자막유럽음악기행, 그리스 음악의 심장 부주키 그리스 음악의 심장, 부주키 그리스의 크레타 섬을 배경으로 한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 두 주인공이 지중해를 마주하고 춤을 추는 장면은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이때 흘렀던 음악 ‘조르바 댄스’ 또한 불멸의 영화음악이 되었는데 동양과 서양의 경계에 놓인 듯 심금을 울리는 독특한 선율은 그리스의 전통악기, 부주키에서 비롯됐다. 부주키는 그리스음악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리스 음악 전반에 사용된다. 그리스음악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젋은 우체부의 죽음>, <하얀 손수건>에서도 어김없이 부주키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의 뮤즈라 불리는 사비나 야나투와 그리스 전통음악의 거장 마르코스 밤바카리스의 아들을 만나 부주키의 신비한 매력을 살펴보았다.
    • 3549
    • 3
    2019.11.13
    한편보기 구매
  • 자막유럽음악기행, 마지막 낭만 칸초네 이태리 칸초네
    • 3208
    • 1
    2019.11.12
    한편보기 구매
  • 자막유럽음악기행, 슬픔의 승화 플라멩코 스페인 플라멩코
    • 2985
    • 4
    2019.11.11
    한편보기 구매
  • 자막유럽음악기행, 항구 뒷골목의 노래 파두 포르투갈 파두 항구 뒷골목의 노래, 파두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 끝에 위치한 나라 포르투갈. 이곳의 작은 항구도시 리스본에는 전 세계인의 감성을 사로잡은 애달픈 운명의 노래가 흐르고 있다. 평생 바다를 떠돌다 가난한 일생을 마친 뱃사람들과 그들을 떠나보낸 뒷골목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노래, 파두가 바로 그것이다. 바다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온 리스본 사람들의 굴곡진 삶과 진한 그리움이 담겨 있는 노래 파두! 그 절절하고 애달픈 운명의 노래를 찾아 포르투갈로 떠나본다. 소음조차 애절한 선율이 되어 흐르는 곳, 알파마거리 집에 하얀 빨래가 널려 있으면 남편을 기다린다는 의미이고, 알록달록한 빨래를 널어놓으면 남편이 죽은 줄 알고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 알파마 거리. 리스본의 가장 오래된 모습과 서민적인 모습을 간직한 이곳이 바로 파두가 시작된 곳이다. 노란 트램이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실어 나르고, 사람들의 소박하고 여유로운 잡담은 노래가 되어 골목을 타고 흘러간다. 낡은 벽면을 장식한 당대 최고의 파두 가수들이 낯선 이방인을 환영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애절한 파두로 말을 건네는 곳 알파마 거리. 거리의 소음조차 애절한 선율이 되어 흐르는 항구의 뒷골목, 서민들의 삶 가운데 자리한 파두의 애절한 가락을 들어보자. 파두의 전설,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1999년 10월, 포르투갈은 한 파두 가수의 죽음에 3일 간의 애도 기간을 갖는다.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파두 가수는 바로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검은 드레스를 입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노래하던 아말리아 호드리게스는 항구 뒷골목에서 불리던 파두를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전설적인 가수인데... 아말리아 호드리게스가 살았던 마을에는 여전히 그녀를 추억하며 노래를 부른다.
    • 3929
    • 2
    2019.11.08
    한편보기 구매
  • 자막중남미 음악기행,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의 이름 그 자체,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면 떠오는 것이 정열의 탱고라면, 탱고 음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가 바로 탱고의 황제 카를로스 가르델이다. 실제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 곳곳엔 탱고의 상표처럼 가르델의 모습이 형상화돼 있고, 팬들에 의해 가르델 거리가 만들어져있기도 하다. 평생 가르델의 음악에 빠져 살아온 안나 씨는 가르델에 관한 서적이며 모든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 자타 공인 가르델 마니아이다. 멀리 아일랜드에서 온 레베카는 탱고에 빠진 뒤 줄곧 보카 항 부근 탱고 거리에서 탱고 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항구의 이민자들이 만들어낸 탱고 탱고는 1세기 전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지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항구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던 그들은 향수에 못 이겨 이민자들끼리 부둥켜안고 춤을 추었고, 그것이 탱고의 시작이 되었다. 그 후 탱고 음악은 멜로디에 이민자들, 즉 하층민들의 애환이 담긴 가사가 얹어지면서 크게 대중화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춤곡, 탱고는 사실 가사가 더해진 탱고 노래로써 더 인기를 끌었다. 영화 '여인의 향기'의 주제곡으로 알려진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역시 그렇게 해서 탄생한 탱고 노래이다. 특히 이 노래는 경마장에서 돈을 날려버린 뒤 사랑하는 여인도 잃게 됐다는 한 남자의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다. 뽀르테뇨가 말하는 ‘인생이여, 고마워요’ 뉴스에서 전해지는 아르헨티나는 경제 곤궁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어디를 가든 음악이 흐르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뽀르떼뇨(부에노스아이레스 사람)는 바쁜 일상 대신 거리의 악사가 전하는 선율에 공감하고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린다. 그들은 남미의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존재들이다.
    • 3791
    • 8
    2019.11.07
    한편보기 구매
  • 자막중남미 음악기행, 아바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으로 기억되는 도시 아바나 쿠바 음악의 대명사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콤파이 세군도와 이브라힘 페레르 등 노장 뮤지션들이 만나 단 6일 만에 녹음을 마치고 불후의 명반을 탄생시켰다. 그들이 녹음하였던 역사적 스튜디오인 에그렘 스튜디오에는 여전히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낡고 허름한 그곳엔 후배 뮤지션들이 음악적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콤파이 세군도는 한때 이발사로 일했다. 그의 자취를 더듬어 찾아간 쿠바의 한 이발소에서 만난 한 청년은 1920년대를 풍미했던 노래를 들려주며 환영인사를 건넸다.   쿠바음악의 전설, 아르세니오와 마리아 테레사를 만나다  쿠바 음악 하면 흔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사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탄생 역시 이전의 선배 뮤지션들이 만들어둔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쿠바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이 바로 아르세니오 로드리게스와 마리아 테레사 베라이다. 쿠바 음악은 아르세니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는 쿠바의 국민 음악이라 불리는 '손'을 대중화시켰고 나아가 전 세계로 퍼뜨렸다. 아르세니오가 뉴욕으로 떠난 후 홀로 남은 딸은 어느새 팔순의 나이가 되어 아버지의 노래를 열창한다. 쿠바 인이라면 누구나 즐겨 부르는 <베인떼 아뇨스(20년)>는 쿠바 전설의 디바, 마리아 테레사 베라의 곡이다. 그녀의 고향 과나하이에서 만난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를 추억하며 이 노래를 부른다.  아바나 골목에서 만난 살사 듀오  음악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춤을 춘다는 쿠바 사람들. 그들은 매일 크고 작은 파티를 열어 춤과 음악을 즐긴다. 아바나 골목에서 우연히 마주친 라이딘과 호안은 골목을 무대 삼아 현란한 살사 댄스를 선보였다.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나고 자라며 배운 살사의 리듬이 그들을 자연스레 춤꾼으로 만들었다.
    • 3158
    • 7
    2019.11.06
    한편보기 구매
  • 자막중남미 음악기행, 멕시코시티 쿠바 아바나 ‘요람에서 무덤까지’ 멕시코인과 일생을 함께 하는, 마리아치  마리아치는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멕시코의 대표 문화이다. 가리발디 광장을 비롯해 거리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마리아치는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서서 멕시코인들의 일생과 함께 하는 존재이다. 마리아치는 아이의 생일잔치를 축하해주기도 하고, 장례식장에서 떠나간 이를 위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가수 조영남이 번안해 불렀던 그 노래, <제비(La Golondrina)>는 마리아치가 장례식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의 그 노래,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다   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사중창단으로 알려진 블루벨즈가 불러 유행했던 그 곡,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이 노래는 멕시코의 트리오 밴드 ‘로스 트레스 디아멘떼스’가 부른 <루나 예나(보름달)>을 번안한 곡이었다. 디아멘떼스의 유일한 생존 멤버인 사울로 씨를 어렵게 만나 <루나 예나>의 감미로운 라이브와 함께 멕시코 트리오 시대에 대한 옛이야기를 들어본다.  멕시코 전설의 가수들이 남긴 사랑의 세레나데   흔히 멕시코인들은 성격 급하고 다혈질에 신 나는 노래만 부를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멕시코에는 유독 사랑을 노래하는 연가가 많다. 전 세계 수많은 가수가 불렀던 <베사메무쵸(키스해 주세요)>와 <쿠쿠루쿠쿠 팔로마(비둘기)>가 대표적인 연가로 사랑받고 있다. 영화 '프리다'에 삽입된 <요로나(우는 여자)> 역시 빠질 수 없는 연가이다. 이 노래를 불렀던 차벨라 바르가스가 마지막으로 앨범을 녹음했던 스튜디오와 생전의 집을 찾아가 그녀가 울음을 토해내듯 불렀던 음악을 다시 들어본다.
    • 5908
    • 6
    2019.11.05
    한편보기 구매
  • 자막미국 서부 트레일 - 그랜드캐니언 그랜드캐니언 트레일
    • 6611
    • 1
    2019.11.04
    한편보기 구매
  • 한편보기 구매
  • 한편보기 구매
  • 한편보기 구매
  • 자막자연의 색 서호주 서호주
    • 3267
    • 1
    2019.10.29
    한편보기 구매
  • 자막자연의 색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
    • 2794
    • 1
    2019.10.28
    한편보기 구매
  • 한편보기 구매
  • 자막알프스산맥 프랑스 몽블랑 몽블랑
    • 4356
    • 0
    2019.10.24
    한편보기 구매
  • 자막알프스산맥 이탈리아 돌로미티 돌로미티
    • 4538
    • 0
    2019.10.23
    한편보기 구매
  • 한편보기 구매
  • 한편보기 구매
  • 자막야시장기행 -홍콩의 밤, 평안을 빌다 홍콩야시장
    • 2378
    • 0
    2019.10.18
    한편보기 구매

구매하기